대구부동산

대명자이그랜드시티 분양가 등 모집공고 요약

서민갑부200억 2022. 10. 29. 09:00
반응형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2023세대, 입주 2026.4.(예정)) > [일반분양 1501세대]

소재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3동 2301-2번지 일원

 

모집공고: 10.27.(목) 또는 10.28.(금)

특별공급: 11.7.(월)

1순위 청약: 11.8.(화)

2순위 청약: 11.9.(수)

당첨자 발표: 11.16.(수)

특징: 2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대구에서 7번째로 큰 대단지가 될 예정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모집공고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입지 환경 및 단지 배치>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으면 상업, 편의, 학업시설들이 많이 조성되어있는 장점이 있는데,

대명자이그랜드시티가 들어오는 곳에는 상업시설들이 부족한게 사실이고,

가장 많은 평형이 59A타입인 것도 다소 아쉽다.

 

그러나 건폐율이 낮은 대단지의 장점을 단지배치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상주차장도 없어 단지 내를 산책 하더라도 충분히 운동이 될만큼 넓고,

각 동 사이에 테마별로 가든을 조성해둔점이 좋아보인다.

 

여러 타입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구조를 잘 뽑았고 그 중 101타입 구조가 가장 괜찮아 보인다.

 
 
 
 
 
 
 

<주변 단지와의 비교 : 현재는 가격 메리트 없음>

주변에서 비교할만한 단지로는 두류파크KCC스위첸이 있는데,

101동 저층 판상형 84A타입이 마피 6000만원에 나와있는 만큼 분위기가 안좋다.

분양가4억4400만원, 발코니확장비 1375만원, P-6000만원으로

총 매매가 3억9775만원이다.

 

자이와 KCC의 브랜드 차이는 있지만 입주시기가 2년 6개월정도 차이인데,

두류파크KCC스위첸이 4억이므로 대명자이는 84판상형이 약 5억5000만원이다.

현시점에서 1억5000만원 차이는 부담스러워 보인다.

 

두 단지의 분양가간 비교시에는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마피가 속출하는 지금의 시세와 비교시 차이가 커보인다.

아무래도 이 부분 때문에 전체 경쟁률이 1:1을 넘기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101타입은 분양물량도 적고 구조도 좋아 경쟁률이 꽤 높을 것으로 예상)

 

<분양가> (발코니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46A (19평형) 2억9400만원~ 3억1200만원 (평당 1606만원)

46B (19평형) 2억8900만원~ 3억800만원 (평당 1594만원)

59A (24평형) 3억7000만원~ 3억9800만원 (평당 1599만원)

59B (24평형) 3억6600만원~ 3억9400만원 (평당 1647만원)

70 (29평형) 4억4200만원~ 4억7700만원 (평당 1630만원)

84A (34평형) 5억2400만원~ 5억6500만원 (평당 1631만원)

84B (34평형) 5억1900만원~ 5억5800만원 (평당 1605만원)

101 (41평형) 6억5000만원~ 6억9900만원 (평당 1703만원)

 

<유의사항>

 

단지 바로 앞에 굿모닝 병원이 있는데, 병원에 조망과 일조가 가리는 세대는 좋아보이지 않는다.

 

물론 집 바로 앞에 24시간 전문의가 대기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그러나 경쟁률이 높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조망에 간섭받는 세대를 선택할 필요는 없겠다.

 

초등학교는 길건너 성남초등학교 배정이라 아주 가깝다.

한편, 지하철은 도보로 이용하기는 조금 먼 거리에 있다.

 

2호선과 3호선이 네이버지도상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확인된다.

단지에서 지하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15분 정도이니 동에 따라 도보 20분이상이 걸릴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단지배치도, 내부구조는 좋아보인다.

그러나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두류파크KCC 호가에 비해 높은 분양가와 다소 아쉬운 입지로,

전체 경쟁률을 1:1을 넘기기 어려워 보인다.(101타입 제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