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3048세대, 입주 예정일 2026년 1월, 남구 우암동)
2023년 3월 분양하여 청약성적은 일반 분양에서 1878세대를 모집하였으나 총 1136명이 접수하여
평균 청약경쟁률 0.6대1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 참패를 기록하였습니다.
분양 물량이 너무 많기는 했으나 대규모 미달났으나
선착순 분양을 통하여 2023년 7월에 완판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나마 1순위에서 미달되지 않았던 59A타입과 84A타입 분양가를 살펴보면
59A타입 분양가는 최저 4억5100만원~최고 4억7900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는 2175만원입니다.
84A타입 분양가는 최저 5억4200만원~최고 5억9900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는 2431만원입니다.
중도금 대출 60%에 대해서는 무이자로 진행하였습니다.
[프리미엄 2월 무피, 3월 무피, 4월 무피]
* 시세는 2월과 3월 대비 변동없습니다.
59, 75, 84타입 모두 무피 매물이 나와있습니다.
2.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1120세대, 입주 예정일 2026년 3월, 강서구 강동동)
2023년 4월 분양하여 일반 분양 902세대 모집에 3980명이 접수하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4.41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에코델타시티에서 대장단지는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인데 이보다 입지는 조금 떨어지지만
분양가를 84타입 기준으로 약 2000만원 낮게 분양하여
당시 분위기 대비 나름 준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하였는데,
계약률 80%정도를 기록하고 무순위 청약을 통하여 7월에 완판소식을 알렸습니다.
모집공고상의 분양가를 살펴보겠습니다.
84타입은 최저 4억6600만원~최고 5억2730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는 180만원~492만원입니다.
2026년에는 부산 남구와 에코델타시티에 공급이 많이 몰리는데
많은 입주가 한꺼번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로 보입니다.
[프리미엄 2월 500만원, 3월 무피, 4월 무피]
* 시세는 2월 대비 500만원 하락, 3월 대비 변동없습니다.
109동 3층 84B타입 남서향 매물이 무피에 나와있습니다.
분양가는 4억8500만원, 발코니확장비 240만원,
프리미엄 없으므로, 총 매매가는 4억8740만원입니다.
강서구 강동동에는 많은 물량들이 올해부터 입주를 하고 있는데
26년의 상황이 나아질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에코델타시티 입주가 이제 시작되는 상황에 마피 매물도 일부 보이고 있어
큰 의미는 없는 시세 상승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3. 롯데캐슬인피니엘(715세대, 입주 예정일 2026년 6월, 남구 문현동)
2023년 5월 청약하여 1순위 221세대 모집에 266명만 접수하여
평균 청약경쟁률 1.2대1을 기록하였던 단지입니다.
최초 계약시 유일하게 84타입만 모집세대수가 적어 완판되었으나
나머지 세대는 미분양 상태로 남았지만 23년 8월 전타입 완판 소식을 알렸습니다.
분양가는 주력평형이었던 59타입이 최저 4억 9000만원~최고 6억원 수준에 이르렀으며,
모집 인원이 적었던 84타입의 경우 최저 6억7300만원에서 최고 7억9600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는 59타입의 경우 1760만원, 84타입은 2180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59타입의 경우 5억원 초반에서 6억원 초반입니다.
84타입은 7억원~8억원 초반에 이르렀는데 여기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방식을 적용하여
입주시 중도금 이자가 2000만원 이상이 소요될 예정으로 분양 당시 고분양가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23년 상반기 청약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기 시작하자
롯데캐슬 인피니엘도 추후 입주시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완판되었습니다.
[프리미엄 2월 무피, 3월 무피, 4월 무피]
* 시세는 2월과 3월 대비 변동없습니다.
59타입은 저층의 무피 매물이 일부 보이고 있는데,
105동 고층 남동향 59B타입 매물이
분양가 5억7090만원, 발코니확장비 1760만원,
프리미엄 없으므로, 총 매매가는 5억8850만원입니다.
현재 84타입은 프리미엄 1000만원을 보이고 있습니다.
4. 더폴디오션(184세대, 입주 2026년 5월 예정, 해운대구 송정동)
2023년 11월 분양하여 1순위 176명 모집에
총 40명이 접수하여 0.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분양 성적이 워낙 나빴으므로 정당계약은 12월 18일부터 진행되었는데,
절반 이상이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나홀로 아파트에 세대수가 적은 단지인데,
분양가는 주력평형이었던 84타입을 살펴보면 발코니확장비 포함
최고 7억원에 이르러 청약성적이 나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청약 경쟁률이 너무 낮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소형 단지로
파격적인 혜택이 없다면 장기간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계약금 5%로 입주까지 추가부담이 없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아직도 절반 이상의 세대가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5. 시청역해모로센티아(세대수 376세대, 2026년 6월 예정, 연제구 연산동)
2023년 11월 분양하여 1순위 108세대 모집에
219명이 접수하여 평균 청약경쟁률 2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꽤 많은 세대가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무순위 청약 후 현재 선착순 분양 중입니다.
분양가는 59타입의 경우 최저 4억5000만원 수준~최고 5억2000만원 수준에 이르며,
모집인원이 적었던 84타입의 경우 최저 6억4000만원 수준~최고 6억9500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발코니확장비의 경우 59타입은 1900만원에서 2270만원,
84타입은 2280만원에서 2500만원 별도 납부가 필요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연제의 경우 2016년식 아파트로
현재 84타입은 5억2000만원의 최저 시세를 형성 중이며,
실거래 내역도 5억원 전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완공 시점에는 연식 10년 차이가 나는 아파트와 2억원 정도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다지 매력적인 가격이 아니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6.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972세대, 입주 예정일 2026년 7월,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2023년 5월에 분양하였는데
2023년 5월 분양하여 1순위 907세대 모집에 1038명이 접수하여
평균 청약경쟁률 1.14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84A타입과 114A타입만 1순위 마감되어 대부분의 세대가 분양이 되었고
나머지 타입은 대부분의 세대가 미계약 상태로 남게 되었습니다.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하자 유상옵션으로 분양하였던 내용을
무상으로 변경하여 약 1500만원 가량의 혜택을 제공하면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였고 결국 2023년 7월 무순위 완판 소식을 알렸습니다.
분양가를 살펴보면 1순위 1대1을 넘겼던 84A타입의 경우
최저 5억4060만원~최고 8억2770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는 790만원이고,
최상층은 복층으로 일반 세대와는 분양가가 많이 차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110A타입의 경우 최저 6억8970만원~최고 10억4120만원이며,
발코니확 장비는 900만원이고, 최상층은 역시나 복층으로 일반 세대와 분양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현재 84타입이 무피로 나와있습니다.
112동 저층 84B타입 남향 매물이
분양가 5억3624만원, 발코니확장비 686만원,
프리미엄 없으므로, 총 매매가는 5억4310만원입니다.
7.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1067세대, 입주 예정일 2026년 11월, 강서구 강동동)
2023년 10월 분양하여 1순위 690세대 모집에 4406명이 접수하여,
평균 청약경쟁률 6.38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경쟁률 자체는 준수하게 나왔으나 미계약분이 많이 발생하면서
아직은 완판되지 않고 선착순 모집 중으로 홈페이지에 안내 중이며,
1월 말 기준 미분양 물량은 총 17호로 거의 완판에 임박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양가를 살펴보면 84타입의 경우 최저 4억5000만원~최고 5억200만원까지이며,
발코니확장비는 460만원에서 767만원입니다.
101타입의 경우 분양가는 최저 5억3900만원~최고 6억400만원까지 이며,
발코니확장비는 691만원에서 734만원까지 입니다.
여기에 중도금 60%후불제로 중도금 이자 약 2000만원이 추가 부담될 것을 감안해야겠습니다.
에코델타시티에 분양하는 단지들 모두 분양가 자체는 다른 곳들에 비해 낮은편이지만
26년부터 공급이 쏟아진다는 점에서 입주 시점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입니다.
8. 해링턴마레(2205세대, 입주 예정일 2026년 12월, 남구 우암동)
해링턴 마레는 고급화 전략을 펼치며 2023년 11월 분양 진행하였으나 테라스가 있는 타입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달되면서 12월 18일부터 정당 계약이 진행되었는데 많은 세대가 미분양으로 남았습니다.
그나마 테라스가 있는 타입은 경쟁률이 10대1을 넘으면서 완판의 가능성은 크지만
나머지 타입들이 전체 세대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대량 미분양 예정입니다.
고급화 전략을 취하면서 일부 수요를 노리긴 했으나 주변 대비 상당히 비싸게 분양하였습니다.
59타입의 분양가는 5억원 중반이며, 발코니확장비는 2200만원이나
59타입 테라스 세대는 발코니확장비 포함 약 6억5000만원 수준으로 분양하였습니다.
84타입의 분양가는 7억원 후반대에 발코니확장비는 2500만원이며,
84타입 테라스 세대는 발코니확장비 포함 약 8억8000만원 수준으로 분양하였습니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계약금 조건을 완화하여
계약금 5%만 납부하면 잔금까지 추가 부담이 없게 하였습니다.
남구 우암동에 위치하고 2026년 1월 입주 예정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경우
84타입 일반 세대는 해링턴마레보다 2억원 이상이 저렴하므로,
아무리 고급화한 아파트라 하더라도 2억원 이상의 차이는 극복하기 쉽지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