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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9월 1주차 상승률은 0.07%를 기록하여 5주째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추세가 정해지면 쉽게 바뀔수 없는데 올해는 계속 상승과 보합 수준을 이어가면서
하반기 전체는 상승 추세가 이어지리라 예상됩니다.
다만 23년 역대급 입주가 쏟아지는 대구에서 전세가는 아직도 하락세를 유지 중입니다.
전세가와 매매가가 모두 상승한다면 현재 인기단지만 거래가 많고 상승이 있으나
구축 단지들의 상승세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구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매매가의 경우
서구와 남구를 제외한 모든 구가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선호되는 곳인데
서구는 평리뉴타운 일대 입주 물량과
남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들이 많이 쌓여있어
아직 분위기가 전환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전세가의 경우는 달서구와 달성군을 제외한 모든구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 말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상승 중인 달서구와 달성군은 상대적으로 선호되는 아파트 외에도
그 주변 구축단지들도 상승 추세로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달서구는 대표적으로 월성, 월배지구는 신축, 구축 할 것 없이
세대수가 어느 정도되는 단지들은 꽤나 많이 상승한 모습니다.
달성군은 22년과 23년 다사읍과 화원읍에 입주물량이 몰리면서 다소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현재는 입주물량을 모두 소화하면서 마피 매물도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일자리는 많으나 공급이 충분치 않은 테크노폴리스 아파트들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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