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아파트 23년 입주 매물 상황 (9.23.기준)

이번에는 23년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시세를 살펴보겠다.(시세 조사일: 9.23.)​

남구의 입주 예정 물량이 845세대로 적정한 수준이다.

두 개 단지 밖에 입주하지 않는데, 모두 이천동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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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동은 캠프헨리 우측에 위치해 있어 오랜 기간 동안 발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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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동에서 가장 신축 아파트는 2006년식 희망교대성유니드, 교대역월드메르디앙, 이천뜨란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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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동에 거의 17년 만에 신축 아파트가 23년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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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역에서 남쪽으로 신천대로를 따라 강변타운~이천주공4단지까지 5개 단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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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공급이 적었던 탓과 신천 조망, 역세권, 수성구 중구 인접성 등의 장점으로,

매매가가 하락하긴 했으나 다른 지역처럼 큰 타격이 없는 지역이다.

한편 이천동은 중구와 수성구와 인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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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역 북측으로는 중구 대봉동이고 남측은 남구 이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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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천을 기점으로 동쪽은 수성구, 서쪽은 남구 이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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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구와 인접해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천동에 캠프헨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발전의 한계를 보여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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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군부대 및 미군부대도 모두 포함하여 이전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 점은 남구에 굉장한 희소식이다.​

◈ 대봉교역태왕아너스(412세대, 사용승인일 2023.3) 대구 남구 이천동​

[P 0-> P-1000, 전월대비 -1000만원]

1순위 청약은 2020년 8월에 했고, 일반분양 289세대 모집에 청약통장은 약 5549개가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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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A타입의 경우 경쟁률 78대1까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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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신축이 없었던 탓에 갈아타기 수요가 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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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 6개월 단지로 전매 제한 해제 당시(21.3.) 6억1천만원에 거래된 것이 최고가이다.

분양가는 (2~3층) 5억350만원, 발코니확장비 2800만원, P-1000만원으로 총 매매가 5억3150만원이다.(옵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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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봉교역금호어울림에듀리버(433세대, 23.8.) 이천동 [전매 제한]

1순위 청약은 2021년 3월에 하였고, 일반분양 179세대 모집에 청약통장 총 1684개가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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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타입 경쟁률은 112:1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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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1세대 밖에 모집하지 않아 경쟁률은 큰 의미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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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역태왕아너스에 비해 조금 더 높은 분양가와 중도금 후이자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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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기준으로 약 2000만원 차이나고, 중도금 후이자 고려시 총 3000만원 가량 비싸게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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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승 분위기여서 별 무리 없이 모두 선착순 분양에서 완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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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조합 단지에 전매 제한이라 현재 매물은 조합원 매물 하나만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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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이라 비교할 만한 매물이 없어 현재 호가로 나와있는 매물 기준으로 살펴보면,

분양가는 5억3760만원, 발코니확장비 2981만원, 중도금 후이자 약 1000만원으로,

일반 분양 매물을 매수한다고 할 경우 총 매매가는 약 5억7741만원이다.

조합원 물건은 현재 5억4000만원에 나와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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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요건을 만족하는 사람 중에 매수할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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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남구 입주 아파트가 얼마 없어 주변 구축과의 가격차이가 적정한지도 한번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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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의 신축인 이천뜨란채 4단지(2006년식)이 4억원의 호가에 나와있다.

대봉교역금호어울림 5억 7천만원 기준으로 17년의 연식 차이 고려 계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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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뜨란채4단지의 적정가는 3억7000만원 가량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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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역태왕아너스 가장 싼 매물의 매매가 5억3150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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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뜨란채4단지의 적정가는 3억5000만원 가량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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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천뜨란채는 신천 조망이 나오는 세대가 많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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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조망이 나오는 세대의 경우 플러스 요인으로 고려해 3억5000만원~4억원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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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측에 위치한 희망교대성유니드는 호가가 3억5000만원 수준으로 나와있다.

현재 매물의 가격은 적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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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축 아파트인 대봉교역태왕아너스와 대봉교역금호어울림의 하락폭이 커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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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구축 아파트의 적정 매매가도 변동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