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뷰웰리버파크의 단지형태이다.
아무래도 266세대의 소형단지이다보니 단지 규모는 크지 않은편이다.
점점 입주시기가 다가오면서 마피 매물들이 다수 출현하고 있는 점이 불안해보인다.
아래 내용은 올해 9월에 확인했던 내용이므로 현재는 가격이 조금 더 하락한 상태이다.
아래 사진들은 아직 도색 전이나 지금은 도색이 거의 완료되었다.
수성뷰웰리버파크는 2019년 11월에 분양하였는데 낮은 경쟁률로 미분양이 오랜기간 이어졌다.
지상 주차장이 없고 좁은 부지지만 알차게 단지가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남측에 수성푸르지오리버센트가 들어올 예정이라 저층은 조망 및 일조가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천 조망이 일부라도 가능한 75타입이 남서향이고, 주력인 84타입이 남동향인 부분은 조금 아쉽다.
수성뷰웰리버파크 건설현장
수성뷰웰리버파크 건설현장
현재 최상층까지 다 지어지고 초벌 도색이 완료된 상태로 입주는 23년 2~3월경 시작이다.
무상 옵션을 많이 추가하여 선착순 분양으로 미분양 물량을 꽤나 많이 소진시킨 것 같으나,
대구시청 22년 7월 미분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성뷰웰리버파크는 미분양 상태로 나온다.
건설사의 요청으로 미분양 세대수는 공개되지 않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다는 것은 원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하기는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바로 남동측에 위치한 수성골드클래스의 경우도 미분양 세대가 4세대가 남아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대구 시청에서 1년이 넘도록 수성골드클래스의 미분양 세대를 4세대라고 계속 기재해오고 있다.
이는 시행사 측에서 대구 시청에 미분양 물량을 제대로 통보하지 않았거나,
회사 보유분으로 갖고 있다가 근처 중개사에다가 분양가 수준으로 중개 의뢰를 하는 경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직도 공실인 상태의 매물이 조금 있어보였다.)
수성골드클래스에 회사 보유분으로 추측되는 매물이 현재 6억3천만원에 4개 정도, 6억4천만원에 3개, 6억5천 이상 5개 정도 나와있다.
해당 매물은 동향이긴 하지만 고층이고 6억3천만원이라면,
10층 이상의 경우 분양가+발코니확장비를 합친 금액 정도이다.
입주지정기간이 모두 지났기 때문에 수성골드클래스의 경우 등기 후 필요경비 포함 무피수준으로 매물이 나와있고 전세안고 매매물건 꽤 보였다.
구조는 수성골드클래스의 4베이 판상형 고층, 방 4칸으로,
수성뷰웰리버파크의 3.5베이 판상형, 방 3칸 보다 더 좋아 보인다.
수성뷰웰리버파크 고층의 분양가는 6억4680만원, 발코니확장비 2860만원으로 총 6억7540만원이다.
수성골드클래스가 6억3천만원 매물이 몇 개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수성뷰웰리버파크가 입주할 때 매물을 받아주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또한 수성뷰웰리버파크 북측에는 수성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있다.
수성효성해링턴은 20년식으로 2층 판상형 6억원, 10층 타워형 6억1천만원에 나와있다.
수성효성해링턴과 수성골드클래스는 4베이 판상형으로 구조가 좋은 편이고,
500세대 이상의 중대형 단지이며,
버스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반면 수성뷰웰리버파크는 남측과 북측의 단지들 사이에 끼어있어,
2년 내에 조망이 많이 가릴 것이고 대중교통이나 상권 이용시 도보로 조금 이동해야한다.
상승장일 때는 주변의 신축 단지들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되지만,
이렇게 하락장일 때는 다른 아파트보다 부족해보이는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입지, 구조, 가격, 조망 등 여러모로 애매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수성효성해링턴 실거래가 9억이 나올때의 분위기라면 입주장에 아무 문제 없었겠지만,
지금은 6억 ~ 6억3천의 수성효성해링턴과 수성골드클래스의 매물이 나가는 게 먼저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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