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25년 입주 물량은 총 11000호 가량으로 적정 수요량보다 많은 입주가 예정되어있습니다.
24년에도 많은 물량이 입주를 하므로 과잉공급이 2년 동안 이어질 예정입니다.
25년에 어떤 단지들이 입주하는지 모두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1558세대, 입주 25년 1월, 서구 도마동)
소형평수 매물들이 다수 있으나 84타입을 기준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22년 2월 청약을 진행하여 1순위 492가구 모집에 7626명이 접수하여,
평균 청약경쟁률 15.5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84타입은 112가구 모집에 3858명이 접수하여
34.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소형 타입은 분양가보다 낮게 매도하려는 매물들도 보이지만
84타입은 아직 마피 매물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호가가 가장 낮은 매물은 105동 2층 동향 매물로,
분양가 5억440만원, 발코니확장비 2080만원,
프리미엄 200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5억2720만원입니다.
중도금 4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이므로 입주시 약 2000만원의 이자 부담이 예상됩니다.
2. 둔산더샵엘리프(2763세대, 입주 25년 2월, 서구 용문동)
22년 11월 청약을 진행하여 1순위 1123가구 모집에 5896명이 접수하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5.25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엄청난 대단지로 매월 꾸준히 거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84타입의 가장 낮은 프리미엄은 6000만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도세 매수자 부담 매물로 프리미엄이 낮아보이긴 하지만
양도세 매수자 부담은 거의 2배의 프리미엄을 생각해야하므로
양도세 매도자 부담 물건으로 프리미엄 6000만원이 가장 낮은 시세를 형성 중입니다.
206동 2층 남서향 84A타입 매물이
분양가 5억8750만원, 발코니확장비2860만원,
프리미엄 6000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6억7610만원입니다.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이므로, 약 2500만원의 이자 부담이 예상됩니다.
3. 중촌Sk뷰(808세대, 입주 25년 3월, 중구 중촌동)
22년 7월 청약을 진행하였고 1순위에서 147가구 모집에 총 3261명이 접수하여,
평균 청약경쟁률 22.18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청약경쟁률 58대1로 가장 수요가 몰렸던 84타입의 경우 현재 프리미엄 1000만원에 나와있습니다.
조합원 매물이 다수인데 일반 분양 매물 중에서 106동 저층 84B타입 남서향 매물이
분양가 4억8200만원, 발코니확장비 1970만원,
프리미엄 1000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5억1170만원입니다.
중도금 후불제로 약 2000만원의 이자 부담이 예상됩니다.
4. 해링턴플레이스휴리움(997세대, 입주 25년 4월, 중구 선화동)
22년 2월 청약을 진행하여 1순위 360가구 모집에 총 5137명이 접수하여,
평균 청약경쟁률 14.26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84테라스타입이 40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1세대만 모집하였으므로
해당 타입을 제외하면 84타입이 35.37대1의 경쟁률로 수요가 가장 많았습니다.
84타입의 매물 중 조합원 매물이 다수인데,
일반 분양 매물 중 호가가 가장 낮은 매물은 프리미엄이 4500만원에 나와있습니다.
102동 9층 84A타입 남동향 매물이
분양가 4억9490만원, 발코니확장비 2200만원,
프리미엄 4500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5억6190만원입니다.
중도금은 20% 자납이고 40%에 대해서는 무이자 입니다.
5. 대전하늘채스카이앤2차(793세대, 입주 25년 4월, 중구 선화동)
21년 12월 청약을 진행하여 1순위 351가구 모집에 4566명이 접수하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3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입주가 1년이나 남은 상황이지만 마피 매물이 나와있습니다.
205동 6층 84B타입 남서향 매물이
분양가 4억5900만원, 발코니확장비 2190만원,
프리미엄 -500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4억7590만원입니다.
중도금 대출 4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로 진행되어 입주시 이자 약 2000만원의 부담이 예상됩니다.
6. 엘리프송촌더파크(799세대, 입주 25년 5월, 대덕구 송촌동)
22년 4월 청약을 진행하여 1순위 526가구 모집에 5562명이 접수하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0.57대1을 보였습니다.
84타입이 2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가장 많은 수요가 몰렸으며,
84타입의 프리미엄을 살펴보면, 현재 양도세 매수자 부담 매물만 나와있습니다.
109동 1층 84A타입 남동향 매물이
분양가 4억1210만원, 발코니확장비 1580만원,
프리미엄 3000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4억5790만원입니다.
손피 1500만원이라 되어있어 실제 납부 프리미엄을 대략 2배인 3000만원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중도금 대출 50%에 대해서는 후불제로 진행되므로 약 2000만원의 이자 부담이 추가로 예상됩니다.
7. 둔산자이아이파크(1974세대, 입주 25년 6월, 서구 탄방동)
다른 단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23년 9월 청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22년부터 23년 상반기까지 가라앉다가
분위기가 조금 살아나는 시점에 분양을 하여 상당히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1순위 705가구 모집에 48415명이 접수하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68.67대1의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매제한이 최근에 해제되었는데 아직 네이버부동산에 등록된 매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집공고를 통하여 당시 분양가를 살펴보면,
59타입은 최저 4억4700만원에서 최고 5억3200만원이며,
76타입은 최저 5억3800만원에서 최고 5억9800만원,
84타입은 최저 6억200만원에서 최고 6억9900만원,
99타입은 최저 8억4200만원에서 최고 6억8900만원
팬트하우스는 17억9100만원에 나왔습니다.
여기에 발코니확장비는 최저 1910만원에서 4770만원까지입니다.
둔산지구는 1990년대 조성된 신도시 택지지구로 현재 이미 주변에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입지적인 장점과 더불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습니다.
8. 대전스카이자이르네(175세대, 입주 25년 7월, 동구 인동)
22년 7월 청약을 진행하여 1순위 135가구 모집에 250명이 접수하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85대1의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미분양 되었습니다.
소형 주상복합단지에 높은 분양가로 인하여 아직 미분양 상태로 보입니다.
현재 무피 매물이 나와있는데, 1동 고층 84A타입 남서향 매물이
분양가 4억9740만원, 발코니확장비 2390만원,
프리미엄 없으므로, 총 매매가는 5억2130만원입니다.
중도금은 무이자이며, 현장에서는 계약금 5%에 대해 계약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9. 대전씨엘리오스위첸(244세대, 입주 25년 7월, 서구 용문동)
21년 11월 청약을 진행하여 1순위 75가구 모집에 2028명이 접수하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27.04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꽤 높은 경쟁률이었으나 소형 주상복합 단지로
분위기가 좋을 당시에는 너도나도 청약을 도전했지만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진 탓에
입주가 한참 남은 현 시점에 무피 매물도 나와있습니다.
101동 저층 83B타입 남향 매물이
분양가 5억400만원, 발코니확장비 2600만원,
프리미엄 없으므로, 총 매매가는 5억3000만원입니다.
10. 갑천2트리풀시티엘리프(936세대, 입주 25년 12월, 유성구 원신흥동)
22년 11월 청약을 진행하였는데 85타입 이하는 공공분양,
85타입 초과는 민간분양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순위 청약에 47000여명이나 접수하였고 경쟁률로는 공공분양은 176.88대1을 기록,
민간분양은 85.37대1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대단지에 주변 대비 낮은 시세로 분양을 하였으므로, 당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었음에도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등록된 매물은 없으므로 해당 단지의 분양가를 살펴보면
84타입은 최저 4억2560만원에서 최고 4억6620만원, 발코니확장비는 281만원과 402만원입니다.
119타입은 최저 6억520만원에서 최고 6억5850만원, 발코니확장비는 340만원에서 588만원입니다.
122타입은 최저 6억5230만원에서 최고 6억6560만원, 발코니확장비는 415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