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살펴봤듯이 10월 기준 미분양 물량(11월 말 발표 예정)은 11,000호를 넘길 것을 안내드렸습니다.
그렇다면 11월 기준 미분양 물량(12월 말 발표 예정)은 얼마나 될지 살펴보겠습니다.
10월 청약한 단지: 11월 기준 미분양 물량에 포함 (대구 시청 12월에 발표)
(시행사의 청약 진행 일정에 따라 1~2개월 정도 미분양 물량에 포함되는 시기가 다를 수 있음)
[10월 청약 단지] (1,2 순위 모집/접수자)
1. 대구역센트레빌더오페라[1순위: 10월5일] (236세대 모집/197명 접수) 0.75:1
2. 두류역자이[1순위: 10월5일] (71세대 모집/463명 접수) 6.52:1
3. 두류스타힐스[1순위: 10월12일] (195세대 모집/64명 접수) 0.32:1
4. 월배역우인그레이스[1순위: 10월25일] (48세대 모집/6명 접수) 0.125:1
※ 두류역자이는 계약률이 약 40%밖에 안되지만, 분양 세대 자체가 적어 완판된 것으로 보고 계산
10월 청약한 단지 접수자 중 올해 평균 계약률인 약 20% 가 계약한다고 보면,
모집 세대 총 479호 중 53호 계약하면 결국 426호 미분양이 추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기존 미분양 물량 중 일부 1~2% 사이의 물량이 소진된다고 보면,
결국 12월에 발표될 11월 기준
대구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약 11,500호 정도 예상
출처 입력
10월 청약 단지들은 모집 세대 자체가 적은 단지만 있어 미분양 물량이 큰 폭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2023년 1월에 발표될 2022년 12월 기준 대구 미분양 물량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 청약 단지인 대명자이그랜드시티, 빌리브헤리티지, 두류역서한포레스트가
총 1752세대를 모집하는데 현재 분위기상 1:1의 경쟁률을 넘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구의 2022년 12월 미분양 물량은 대략 12,000호~13,000호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중 청약 경쟁률이 나오면, 올해 마지막인 12월 기준 미분양 물량을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올해 대구 미분양 물량은 많아봐야 13,000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과도한 불안감과 공포감에 휩싸여 소중한 자산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알려진 정보는 시장에 선반영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내년 최대 입주물량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과도한 금리인상으로 전국 부동산 시장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어
하락폭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전국 부동산 시장에 비해 먼저 하락했던 대구 부동산이 먼저 반등할 것이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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